DRESS IN MEMORIES
DESIGN BY
김소영 정유경
HASHTAG
#PROJECT:IDENTITY # 학생단체 #GAON #가온
COMMUNICATION (통신)
PROJECT : IDENTITY에서 가온 만의 주제. 통신.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무엇이든지 다양함을 가지고 건축과 디자인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가온의 정체성을 시각적인 형태로 나타내고자 단체 컨셉으로 ‘Communication’이라는 키워드 컨셉을 선정하였다.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소통할 수 있으며, 다양성과 대중성이 나타나며 어떻게 활용하고 이용하는지에 따라 자유로운 형태로 표현하여 나타낼 수 있는 것이 통신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ELECTRIC WIRE
앞서 이야기한 통신은 전선, 무선, 소통, 네트워크 시냅스 데이터 케이블 등의 이미지를 떠올릴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단어들로 가온의 정체성을 표현 하기 위해 ‘Electric Wire’이라고 정했습니다.
가온은 자유 그리고 즐거움라는 비정형 적이고 부드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라이노의 장점인 부드러운 곡선 표현을 이용하여 대중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고 가온을 표현하여 파빌리온을 제작합니다.
PAST. PRESENT. FUTURE.
과거 _ 자유로움, 많은 활동 , 현재 _ 단절 , 미래 _ 자유
과거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다양한 방법으로 건축을 바라보며 건축을 딱딱하고 어려운 이미지가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 생각하며 즐기는 것이 모토였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가온은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모임을 가지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많은 재제를 받아 이에 따른 룰이 생겨나고 그에 맞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팬데믹을 극복하는 날 다시 자유를 찾아 과거의 가온으로 돌아가고자 하며 또한 가온의 연합원도 각자의 미래와 정체성을 찾아가는 기점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DESIGN PROCESS
하나의 점이 모여 선을 이루듯 한 명의 사람이 모여 프로젝트를 이루고 프로젝트가 모여 현재의 가온이라는 단체가 된 것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이를 잘 나타내는 것이 ‘Electric Wire’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lectric Wire’는 그냥 보면 한 개의 선일 뿐이지만 피복을 벗겨 보면 서로 다른 Wire가 융합되어 하나의 ‘Electric Wire’를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점에서 건축학도 뿐만아니라 다양한과의 학생들이 속해 있는 가온과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GRASSHOPPER
이들이 뭉쳐진 양상을 표현하기 위해 RHIONO의 GRASSHOPPER을 통해서 디자인을 진행하였습니다.
DRESS IN MEMORIES
이 작품은 한 명의 연합원이 하나의 전선이 되고 그 전선을 링형으로 제작하여 프로젝트 수만큼 합쳐 하나의 큰 링을 이루어 만든 작품으로 가온의 역대 인원수와 프로젝트 횟수를 이용하여 굴곡과 모듈의 굵기를 제작하였으며 모듈의 끝부분은 각자의 미래를 찾아 나아가는 것을 굵은 모듈에서 파생되어 뻗어 나가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따라서 내부에 과거 현재 미래를 시각적으로 볼수있는 공간을 두었고 굴곡을 활용하여 이용자들의 쉼터가 되어 함께 미래를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MODELING & RENDER
DETAIL
ABOUT GAON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무엇이든지 다양함을 가지고 건축과 디자인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단체로서, 2014년 고등학생 동아리를 중심으로 형성, 점차 활동 방식과 범위를 확장하여 현재는 건축과 디자인 분야에서 대학생, 고등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건축적, 디자인적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