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_CLOUD

DESIGN BY

김민준    김준우    백승인    홍석규

HASHTAG

#PROJECT:IDENTITY # 학생단체 #GAON #가온

COMMUNICATION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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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무엇이든지 다양함을 가지고 건축과 디자인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가온의 정체성을 시각적인 형태로 나타내고자 단체 컨셉으로 ‘Communication’이라는 키워드 컨셉을 선정하였다.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소통할 수 있으며, 다양성과 대중성이 나타나며 어떻게 활용하고 이용하는지에따라 자유로운 형태로 표현하여 나타낼 수 있는 것이 통신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CONC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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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이야기한 통신이라는 가온의 단체 컨셉을 바탕으로 가온의 정체성을 시각적인 형태로 나타내고자 팀 컨셉으로 대중성, 자유형태, 다양성,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Cloud’를 선정하였다. 여기서 Cloud는 ‘구름’과 단체 컨셉인 ‘Communication’에서 도출한 저장매체 ‘Cloud’의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하여 가온에 비춰 파빌리온으로 나타내고자 한다. 이로서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이용자의 자유로운 공간적 행위에 의해 파빌리온의 형태가  변화할 수 있게 하고자 하며, 가온은 이러한 행위를 통해 대중 속에 더 가까워지고자 한다.

DESIG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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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온이 추구하는 다양성을 위한 방향성을 ‘Cloud’에 나타낸다. 이러한 방향성으로 인해 발생한 다양한 행위, 다양한 참여자, 다양한 이야기 등이 만나고 이어지고 교차하게 되며 형태적 공간적 프레임을 형성하게 된다. 프레임에 따라 만들어진 다양한 객체(The Box)들은 서로 붙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고 채워지기도, 비워지기도 형태를 변화시키기도 하게 된다. 이러한 2차원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3D 형태로 치환하여 파빌리온으로 형성한다.

MODELING & R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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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인 파빌리온은 크게 프레임과 The Box라는 박스형 객체로 구성되어 있다. 프레임은 가온이라는 단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가온이 추구하는 다양성에 의한 방향성으로 인해 발생한 다양한 행위, 다양한 참여자, 다양한 이야기 등이 만나고 이어지고 교차하게 되며 형태적 공간적 프레임을 형성하게 되어 그 속에서 이용자들은 자유로운 공간적 행위를 취할 수 있게 된다. 프레임 속에는 The Box라는 박스 형태의 객체가 세가지 형태로 작용하게 된다.

 현재를 의미하는 ‘Reflexing Box’는 거울 반사판으로 둘러쌓여 있어 이용자와 주변 환경을 가온(파빌리온)에 담아 내게 됨으로서, 가온의 현재를 이야기 한다. 과거를 의미하는 ‘White Box’는 가온에서 진행하였던 다양한 활동에 대한 결과물을 올려두거나 영상을 비추거나 사진을 붙이거나 소리가 나게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가온의 이야기를 이용자들에게 들려주게 된다. 미래를 뜻하는 ‘Empty Box’는 비어있는 공간으로, 이용자들이 자유로운 공간적, 이야기적 행위를 하여서 앞으로 가온의 이야기들을 함께 만들어 채워간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ABOUT GAON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무엇이든지 다양함을 가지고 건축과 디자인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단체로서, 2014년 고등학생 동아리를 중심으로 형성, 점차 활동 방식과 범위를 확장하여 현재는 건축과 디자인 분야에서 대학생, 고등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건축적, 디자인적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